천안새살침, 흉터 형태와 피부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치료 접근법
202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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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한의원 천안점 구소라 원장입니다. 청소년기뿐 아니라 성인이 된 이후에도 여드름은 반복되기 쉽고, 그 자리에는 흉터가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흉터는 단순히 외모의 문제로 끝나지 않고, 거울을 볼 때나 사람들을 마주할 때마다 신경이 쓰여 자존감과 일상의 만족도에까지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이런 고민으로 내원하시는 분들 중에는 새살침, 즉 저희 원에서 진행하는 트렌스테라피 치료를 먼저 문의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모든 분께 새살침 단독 치료가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씀드리지는 않습니다. 흉터의 형태와 피부 상태에 따라 필요한 치료 방향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크게는 새살침만으로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는 경우와, 다른 치료를 함께 진행해야 하는 경우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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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1 — 새살침 단독 치료로 효과를 본 경우
이 환자분은 피부 전체를 아우르는 롤링성 흉터는 두드러지지 않았지만, 모공성·박스카형 흉터가 주로 관찰되었습니다. 흉터 바닥이 파여있긴 했지만 바닥면의 높낮이 차이가 크지 않았고, 흉터 주변 정상 피부의 표면 높이는 비교적 일정하게 유지되는 상태였습니다.
치료 일정이 여유롭지 않아 3주 간격으로 총 4회의 새살침 시술을 다소 빠르게 진행했고, 그 영향으로 마지막까지 붉은기가 약간 남은 채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다만 3회차 시술 시점(2회차 후 약 3주)부터 흉터 바닥의 형태가 서서히 변화하는 것이 확인되었고, 4회 시술 후에는 흉터 바닥과 주변 정상 피부의 높이 차이가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례 2 — 복합치료가 필요했던 경우
두 번째 환자분은 박스카형 흉터뿐 아니라 피부 결 자체가 고르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모공이 넓고 흉터 바닥면도 매끄럽지 않은 데다 경계가 뚜렷하지 않은 흉터가 여러 곳에 존재했습니다. 이런 경우 흉터 바닥만 채우는 방식의 치료로는 충분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 먼저 피부 전체의 재생력을 높이고 결을 정돈하는 데 초점을 맞춰 엠톤, RF니들, 후윤약초필링 등을 약 10회 진행했습니다. 환자분 사정상 1~2년에 걸쳐 꾸준히 이어가긴 어려웠지만, 피부 표면에 변화가 나타난 이후 3개월 간격으로 새살침(트렌스테라피)을 2회 추가했습니다. 이후 3개월이 지난 시점까지 한층 부드러워진 피부 표면이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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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이처럼 여드름 흉터는 손상 정도와 피부의 재생력에 따라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흉터의 깊이와 피부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면, 새살침만으로 또는 다른 치료를 함께 병행하면서 충분히 호전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본인의 흉터 유형이 궁금하시다면 정확한 진단을 통해맞는 치료 방향을 찾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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